동탄 대형마트서 2억6500만원짜리 '페라리' 팔렸다 - 이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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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장을 보러 들르던 대형마트에 느닷없이 2억 원이 넘는 슈퍼카 '페라리'가 등장했다. "장식품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페라리는 지난달 실제로 판매됐다.

    남다른 판매 상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이곳은 창고형 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이다. 트레이더스 측은 소비력이 높은 인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명품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동탄점에서 20일 '페라리 458 스파이더' 팔렸다. 이 차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 중고 제품으로 가격은 2억 6500만 원이다.

    지난달 27일 매장 오픈 행사에서는 한 고객이 첫날 3850만원짜리 이동식 소형주택을 구매했다. 3일 뒤에는 4980만 원짜리 이동식 소형주택도 팔렸다.

    동탄점이 슈퍼카와 소형주택을 선보인 이유는 인근 소비자들의 소비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동탄은 다른 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대기업을 다니는 고소득층이 많은 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동탄은 삼성 등 대기업 임직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또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다는 30~40대 비중도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동탄점에선 당시 버버리 재킷을 판매했는데 준비 물량을 전부 소진되기도 했다.

    동탄점의 향후 전략도 '명품 유치'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지난달 오픈 행사로 샤넬·디올·루이비통·고야드 4개 브랜드 10여 종 제품을 판매했다"며 "이는 5종을 판매하는 다른 매장의 2배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매장에서는 소비력이 높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보테가베네타·셀린느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명품 소싱 판매를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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